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사랑나눔
하동군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어렵게 생활하는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자체예산과 경남도 지원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등 1억 1천 700만원을 확보하고, 3,7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기탁물품을 더해 오는 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군민을 격려할 계획이다.
군은 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404개소에 백미, 휴지, 세제, 생필품 세트 등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조손가정·저소득한부모·가정위탁아동 등 2,781가구에는 설 명절비, 한우곰탕 등을 전달한다.
또한 저소득 보훈가족·복지사각지대 등 519가구에는 운동화, 한우곰탕,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해 한명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맞도록 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손길 하나하나 정성껏 위문활동을 펼쳐 훈훈한 온기가 모든 군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관기관·단체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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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