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양군 제공)
 (사진=함양군 제공)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태를 점검한다.

함양군은 지난해까지 부진했던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분야 등 3개 분야에 집중해서 개선 노력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등을 통해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에 적극 반영하여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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