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업계획 수립,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는 지난 23일 거창군 관내식당에서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의 봉사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 소개, 2023년 사업 성과보고, 2024년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대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활동 등 조직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120자원봉사대 봉사활동 누적 500 ~ 1,500시간을 달성한 회원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며 대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환 회장은 “평소 바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봉사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더불어 사는 거창군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과 같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우리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따뜻한 거창군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수리, 이미용, 의료 등 순회봉사활동 및 사랑의 집짓기 사업 추진 등 2024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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