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군 제공)
 (사진=고성군 제공)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삼산면분회(분회장 서정완)는 지난 29일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 및 삼산면 13개 경로당 회장·총무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판곡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신규 임명되는 경로당 회장에 대한 등록증 수여가 이뤄졌다.

수여식 후에는 2023년도 삼산면분회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예산심의, 삼산면분회 발전을 위한 토의 시간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서정완 분회장은 “삼산면 발전을 위해 늘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 각 마을 노인회 회장 및 총무를 비롯한 회원님들께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삼산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와 경험 등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평소 면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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