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김종찬)는 이달 12일까지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의령군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4월 11~12일 양일간 진행되며 경연 내용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 등 자유 주제를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이다.

참가 분야는 학생ㆍ청소년부와 대학ㆍ일반부 2개로 각 분야별 1팀씩 출전할 수 있으며 인원은 2인 이상 8인 이내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주소지에 상관없이 만 10세 이상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 경력자나 응급의료종사자,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은 제한된다.

관련기사

키워드

#의령소방서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