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오는 14일까지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4월 11, 12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진행된다. 경연 내용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 등 자유 주제를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이다.

참가 분야는 학생ㆍ청소년부와 대학ㆍ일반부로 나뉜다. 주소지에 상관없이 만 10세 이상 도민은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팀별 참가 인원은 2인 이상 8인 이하다.

다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 경력자나 응급의료 종사자,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의용소방대원은 제한된다.

도 대회 최우수 1개 팀은 오는 5월 29일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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