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기 통영문화원 시민문화학교 개강

 (사진=통영시 제공)
 (사진=통영시 제공)

통영문화원(원장 김일룡)에서 지난 8일 통영문화원 동락마루에서 제26기 시민문화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 26기를 맞이한 시민문화학교는 지난 25년간 각종 문화강좌에 2,424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올해는 10개 강좌(가곡 포함)에 200여명의 수강생이 신청해 문화학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기가 주목할 만하다.

올해 문화학교에 개설된 과목은 향토사, 전통무용, 한국화, 민화, 서예, 하모니카, 단가, 가야금, 대금 및 가곡으로 구성돼 매주 1회 2시간씩 33강으로 진행된다. 연말에는 수료생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작품 전시와 발표공연까지 계획돼 있다.

김일룡 통영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문화강좌를 통해 시민교육 활성화에 힘쓰며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향유 및 여가선용에 통영문화원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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