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30 세 청년 30 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다.3일 오후2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거창군수 출마를 선언한 구인모 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거창군 부군수 자서전 ‘30 세 청년 30 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다’ 출판기념회를 3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1,0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전경남도 행정부지사 윤한홍(자유한국당 창원시마산회원구 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정주환 전 거창군수의 축사에 이어 구 국장 72동우회 염영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부인 이선옥씨를 비롯해 가족 친지와 전, 현직 , 군수, 도의원, 군의원, 자유한국당 지역위원과 당원, 거창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35년의 공직 생활 도청 동료직원과 의령군 궁유면 의령군청 하동군청 전국각지의 향우회 동창 동문 등으로 이어진 인연들과의 만남으로 출판회장은 훈훈 한 기운이 감돌았다.

진심을 다하는 축하들로 시작한 출판기념회는 메인 행사인 “30세 청년 3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다” 동영상 상영과 자서전을 쓰게 된 배경과 유년시절 산골 생활의 애환, 고시 도전 독학사취득 9급에서 도청 국장까지 그리고 고향 거창발전을 위해 거창군수 출마도전 등이 소개되며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학구열과 끊임없는 공부로 지내온 세월, 그리고

페이스북에 지난 몇 년 간 기재했던 내용들을 소개해 생동감 있는 구 국장의 인간적인 면모도 함께 보여주었다.

구인모 전국장의 이번 자서전은 35년여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고향에 대한 미래발전을 꿈꾸며 오로지 한길만을 달려온 구 전국장의 소신과 열정, 소통과 화합을 가슴속 진솔한 이야기 청소년에게는 꿈을 군민에게는 미래 등을 담은 희망찬 이야기를 전했다.

저서내용을 보면 ‘30세 청년 3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다’는 구 전 국장 본인의 삶과 미래를 자서전 형식으로 ‘1장, 나의 삶 나의 꿈’, ‘2장, 구인모의 거창발전 생각’, ‘3장 페이스북에서 만난 구인모’ 등을 소주제로 유년시절부터 성장 과정, 35년 공직생활의 경험, 본인이 생각하는 거창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담고 있다.

구인모 전 국장은 “40세에 사무관 승진해 비 고시 출신 최연소 사무관 중 한 명이라는 명예를 얻었고, 그러함으로 3급 이상 공무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또한 경남도에서 도정의 주요 부서를 경험한 행정 전문가라고 자평하고 싶다”며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역경도 많았다. 그때마다 고향인 거창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앞으로 군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극복해왔다”라면서 ‘30세 청년 3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다’를 출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구인모 전국장은 신원율원초 신원중학교 거창대성고등학교 제1회독학사취득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하였으며

제1회독학사취득, 행정대학원졸업 등의 끝임 없는 학구열로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거창군 부군수, 거창군수 권한대행, 도청과장 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번 6.13전국동시 지방 선거에 거창군수로 출마선언을 지난1월4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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