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혁명에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함안군수 김용철 예비후보는 6·13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법무법인 경출 책임 변호사인 방광호 변호사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지방선거에서 네거티브 선거에 대비한 ‘법률자문위원’제도를 운영한 사례는 드문 일이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50분 김용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 방광호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6·13지방선거는 진보정권 교체이후 처음 치르는 선거인만큼 지난 선거보다는 더욱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돼야 한다”며, “특히 함안의 경우 지난 2014년도 지방선거가 지나치게 과열현상을 보여, 돈선거와 불법선거로 인해 함안군수가 구속되는 불운한 일까지 발생하는 등 함안군으로서는 명예회복과 군민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아 이번 선거를 치러야 할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김용철 군수후보는 “혼란스런 지역정치문화로 군민들이 너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며, “선거캠프에서 법률고문을 위촉한 것은 그 어떤 선거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우리 당원들의 결의와 의지를 담아 군민과 유권자들에게 보임으로써 새로운 지역선거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이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최근 들어 경쟁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유포나 음해와 비방, 거짓뉴스, 미확인 사실 날조 등 흑색선전을 일삼는 네거티브 선거조짐을 보이고 있어 군민들의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동안 정말 역대 선거 이래 한번도 시도해 본 적 없는 ‘돈안쓰는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 혁명을 이루도록 모든 민주 당원이 솔선수범할 것임은 물론, 유권자들에게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장에는 김용철 후보를 비롯해서 장종화 도의원 후보, 정금효·윤광수·김동정 군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한편 방광호 변호사는 창원법원 인근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0년, 2014년도 치렀던 함안군수 선거와 관련한 여러 사건들을 직·간접으로 다룬 경험이 있어 함안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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