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에서 지난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745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만 대표는 “사업을 하면서 얻은 회사의 이익금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세경은 진영읍에 소재하는 아스콘, 레미콘을 제조하는 기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13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8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경만 대표는 2016년 6월 이웃사랑 유공자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김해시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세경에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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