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탁구고수들의 양보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

 

 

밀양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밀양시장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1,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은 남자부는 1부~3부로 나뉘어서 1부(선수부, 특1부, 1부, 2부, 3부)는 전국오픈으로 진행되고, 2부(4부, 5부)와 3부(6부, 7부)는 경남오픈으로 진행되며, 여자부는 1부~3부로 나뉘어서 1부(특1부, 1부, 2부)는 전국오픈으로 진행되고, 2부(3부,4부)와 3부(5부,6부)는 경남오픈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남자부는 선수부~3부는 전국오픈으로 진행되고, 4부~7부는 경남오픈으로 진행되며, 여자부는 특1부~2부는 전국오픈으로 진행되고, 3부~6부는 경남오픈으로 진행된다.

한편, 2016년과 2017년에는 도 단위 대회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밀양시와 경상남도‧밀양시 탁구협회가 논의한 결과 전국 단위 대회로 개최하게 되어 더 많은 탁구 동호인들이 밀양에서 진검의 승부를 가리게 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밀양을 방문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 마련되고, 시민들의 관심 속에 탁구가 생활체육 종목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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