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김해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방향 제시

 

김해시는 지난 3일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하여 직원 300명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 다시 뛰는 경남경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경남과 김해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경제발전 과정을 짚어보면서, 2019년 세계, 한국, 경남경제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경남 경제위기의 원인과 위협요인은 무엇인지 현주소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라는 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맞춘 민선 7기 도정운영 4개년 계획  "다시 뛰는 경남 경제, 사람중심 경남복지, 함께여는 혁신도정“라는 3대 목표와 경남 신경제지도의 체계적 이행, 도민에게 희망주는 좋은 일자리 확대, 공정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 등의 12대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김해소재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제조업 혁신, 나아가 일자리 창출 사례를 소개하기도 하고, 서김해일반산단, 대동첨단일반산단을 스마트 산업단지로 조성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소득격차를 극복하고 실질소득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일자리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지사는 “창업생태계 육성, 소상공인 종합 지원대책 마련을 통한 소상공인 자영업 맞춤 지원, 사회적경제․공유경제 활성화, 경남형 R&D 체계구축을 통한 지역주도 혁신성장 실현”을 강조하며 “앞으로 김해시가 4차 산업 선도도시로 경남도와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