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마상칠)는 12월 12일 관내 9개 사회봉사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마상칠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사회 복귀와 재범방지에 노력해 주신 협력기관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한 뒤, 사회봉사제도의 사회적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력기관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봉사집행 실무교육 및 협력기관 애로사항 접수, 사회봉사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토의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현재 거창준법지원센터에서는 관내 9개 협력기관 등에서 일일 7여명의 대상자가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토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협력기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집행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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