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홍찬) 신규 소방공무원 12명이 16일 서전에서 한파에도 불구하고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훈련은 실제 화재에 대처하는 방법과 구조기술 등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 소방차량 조작 훈련 ▲ 화재진압 4인조법 ▲ 복식사다리 전개 ▲ 각종 화재진압 및 구조장비 사용법 등으로 지난 14일부터 4주간 실시한다.

 또한 화재‧구조‧구급분야에 대한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 뿐만 아니라, 소방행정‧예방‧방호 등 행정업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김홍찬 서장은 “소방관들이 출동하는 현장은 매순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실전이므로 현장대응능력을 극대화하여 군민을 위한 안전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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