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지역에서 산업활동 중인 종사자 1인이상 모든 사업체로서 예상 사업체 수는 5만391곳이다.

통계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지정통계로서 통계 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며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통계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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