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는 원활한 장애인 편의시설 건축 협의를 위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남김해시지회의 지체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련된 상담과 도면 협의,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일을 수행 중이다.

시는 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건축사와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원센터의 기술요원과 담당공무원의 동반협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부적절한 설치를 예방하고 규정에 적합하게 설치하도록 안내해 장애인 편의를 증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원센터와 함께 협의함으로써 전문성을 더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처리가 가능하다”며 “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신축과 기존 건축물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적합하게 설치되도록 해 다 같이 편리한 사회문화를 정착시켜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