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시각장애인 가구에 집안청소, 도매, 장판교체 등 … -

 

  진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인규)는 12일 관내 시각장애인  가구에 집안 청소, 도배, 장판교체 주거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복장협의체 회원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은 수혜자     여○○씨(여, 만세66)는 시각장애 1급이며 활동보조인의 도움으로 일상생활을 어렵게 유지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는 세대이다.

  수혜자 여○○씨는 “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움을 주셔서눈으로 다 볼 수는 없지만 마음까지 환해졌다”라며 “주변에서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새집을 얻어 세상이 밝아지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규 위원장은“앞으로도 주변을 더욱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봉희 중앙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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