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동면행정복지센터는 22일 오전 11시 김해 동부권역 5개 면․동(상동·대동면, 활천·삼안·불암동) 지역의 주민대표 30명이 모여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2019 1분기 동부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 시작된 이 행사는 김해 동부 주민들간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된 김해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분기별 1회씩 5개 면․동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대동면 간담회에서는 각 주민대표가 상동면 EM발효액 공급과 하천수질개선사업, 대동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제2회 수안마을 수국축제, 활천동 자생단체회원 단합대회, 삼안동 신어산 철쭉축제, 불암동 파크골프 회원모집과 제2회 불암장어축제 등의 소식을 나누며 동부권역 교류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준영 대동면장은 “지속적인 동부권 상호교류를 통해 동부권역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대동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와 불암장어축제 연계를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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