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토요일 ‘전지적참견시점, 우리는 환상의 부부’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4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다문화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전지적참견시점, 우리는 환상의 부부’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올바른 가족역할과 부부 상호간 평등함을 인식하고 배우자에 대한 믿음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30일에 열리는 교육은 타로를 활용해 부부의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어 ▲부부가 함께 배우는 생활요리 ▲부부대화 기술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할 수 있는 부부 소통법을 배운다.

  정옥연 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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