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학재단,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2006년부터 후학 사랑 이어와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는 하동군축협 이병호 조합장과 임원들이 지난 27일 군무실을 찾아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병호 조합장은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해 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되는 밑거름이 됐으며 한다”며 “소중한 뜻을 모아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기탁하신 숭고한 뜻을 잘 헤아려 하동 미래 100년의 소중한 자산인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축협은 앞서 지난해에도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는 등 2006년부터 이어온 후학사랑 장학기금으로 3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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