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면, 도로변·하천변·관광지 주변 대청소…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하동군 악양면은 본격적인 상춘시즌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난 27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봄맞이 대청소에는 마을이장단과 새마을협의회, 주부민방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담당구역을 정해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거리 곳곳에 나붙은 각종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재만 면장은 “이른 시간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한층 더 깨끗한 악양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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