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곳 중 168곳 점검 마쳐

 

  산청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 등 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을 내포하고 있는 안전점검 시설물 7개분야 250개소에 대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재 168개소 67.2% 점검 완료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군민이 함께 참여하여 생활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범 국가적 안전시책사업이다.

특히, 군은 효율적이고 실적적인 대진단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반주택‧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율점검표를 제작 배부하여 군민참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지적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위험이 높은 사항은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안전조치와 행정지도로 위험요소 해소 시까지 관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최소한의 생활안전 시책사업이니 만큼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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