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17일, 어려운 이웃 350호 대상 가정마다 방문 전달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회장 안순옥)는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생활개선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등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 350호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음식 재료를 손수 다듬고 준비하여 돼지고기 장조림, 물김치, 진미채 무침 등 6가지 반찬들을 정성껏 조리하여 가정마다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199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나누는  사랑의 이웃돕기, 장애인 복지회관 밑반찬 봉사, 노인목욕봉사, 국토청결운동, 깨끗한 창녕 만들기 실천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단체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안순옥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은 우리 단체와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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