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13일 실시한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마산공업고등학교와 창원공업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시험이 있었으며, 꿈드림 관계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도내 20개 꿈드림 센터 직원들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먹거리와 청소년지원센터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응원을 했다.

  아웃리치 활동은 군 및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사업이나 활동에 대해 홍보하는 활동이며 홍보리플렛이나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꿈드림 관계자는 “검정고시장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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