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000여명 화합 한마당 열려 -19일 삼장면민 축제 한마당 예정

  산청군 시천면 주민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여는 등 화합의 한바당 행사를 열었다.

  시천면은 18일 덕산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시천면민 체육대회 및 면민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시천면민 체육대회 및 면민노래자랑은 2년마다 개최하는 시천면 최대의 행사다. 시천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개회식과 본경기, 오후에는 면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총 30개 마을 7팀의 선수단으로 편성돼, 400m계주, 단체줄넘기, 피구, 힘자랑 팔씨름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오후에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시상식이 진행돼 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삼장면 면민 체육대회가 오전 11시부터 삼장다목적캠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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