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
거창군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거창군지부 주관으로 ‘2019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영업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맞이 친절서비스,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원산지표시 등이 포함됐다.
한편, 식품위생교육은 온라인으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지만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식품위생의 중요한 사항을 사례를 포함한 현장중심 교육으로 영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한 영업자는 “귀에 쏙 들어오는 강의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위생관리에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장은 찾은 구인모 거창군수는 “외식업계의 경기침체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희망을 갖길 바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가 한 뜻으로 정성스런 맛, 친절과 청결로 외식산업이 보다 발전하고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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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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