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식 갖고 2021년까지 정신질환자 처우 등 심의

 

김해시보건소는 18일 보건소 세미나실에서 2019년 기초정신건강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과 간사 각 1명, 위원 9명 등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변호사, 정신건강전문요원 같은 전문인 12명으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이다.

법률에 근거한 위원회는 정신질환자들의 처우와 입․퇴원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최고의 정신건강 심의결과를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의위원회는 6개월, 심사위원회는 매월 주기로 열려 관내 5개 정신의료기관과 1개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해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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