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관심을 나누는 장애인의 날 행사-

창원교도소(소장 최병록)는 2019. 4. 19.(금) 오후, 장애 수용자를 위한 『제39회 장애인의 날 맞이 교화행사』를 개최했다.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이종란)의 후원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수용자들이 마음의 빗장을 열고 삶의 희망을 불어 넣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정협의회의 교정위원들과 장애인의 간의 다과회는 이종란 회장의 격려사,교정위원들의 시낭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의 재활의지 고취 및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수용자 김모(60세)씨는 “장애 극복의 첫걸음은 마음가짐임을 깨달았으며 누구든지 노력하면 꿈꾸던 바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며행사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창원교도소 최병록 소장은 “수용자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정행정을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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