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덜 달고, 덜 짜게 먹는 학교급식 정책 방향의 이해 확대-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5월 24일(금) 15시부터 16시까지 거창덕유중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교장, 영양(교)사, 조리사 등 급식관계자와 급식모니터요원 등 약 70명을 대상으로 「2019. 당과 나트륨을 줄인 건강한 학교급식 및 식중독 예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강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당, 나트륨을 줄여서, 보다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데 힘써보자는 취지로 실시하였다.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과 김미옥 교수가 당과 나트륨을 줄이는 식습관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강의 하였다. 기온이 높아지는 가운데 식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세부지침을 함께 살펴보았다.

연수에 참석한 중학교 학부모님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덜 달고 덜 짜게 먹는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것 같다. 주부로서 집에서도 함께 노력해야겠지만, 학교급식에서 식단을 구성하고 요리하는 영양선생님과 조리사님들이 학생들 식습관 형성에 관심을 가지고 급식업무에 임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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