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선두)은 25일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시설 종사자 등 50명을 대상으로‘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위생관리, 교차오염방지하기 등 식중독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대처요령,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사례 중심으로 음식조리 및 보관방법 등에 대하여 급식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여름철 폭염과 고온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변질우려가 높은 식품에 대한 안전과 청결한 위생 관리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위생의식 제고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식중독이 단 한건도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