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1일 부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고품질 명품쌀 ‘밀양아라리쌀’ 재배 단지농가에 대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밀양아라리쌀’은 최근 쌀 과잉생산과 쌀 값 하락으로 벼 재배 농업인 의욕저하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산유통망을 확보해 계약 재배하는 밀양 명품쌀로 2018년 108ha 단지를 조성하고 특허청 상표 등록을 마쳤다.

밀양아라리쌀’ 단지에서 생산된 700여 톤의 쌀은 전량 국내 최대 농산물 가공유통 업체와 일반 수매가 보다 5,000원/40kg 인상된 가격으로 계약했다.

밀양아라리쌀’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국 온라인 판매와 경남 동부권 대형마트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할 예정이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명품쌀인 ‘밀양아라리쌀’로 농가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재배단지 농가를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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