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 50여 명 참석해 화합된 시간 가지다

 

거창군 주상면 원남산마을(이장 이성호)에서는 지난 17일 원남산마을회관 앞에서 2019년 원남산마을 추수감사 대동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시방 주상면장, 신재화 거창군의회 의원, 이성호 이장 등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귀농인, 주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 농업인력 확보 및 귀농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 귀농초기 지역민과의 갈등해소를 위한 화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 귀농인 안정정착 교류협력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난 6월 13일 거창읍 소재 이수미팜베리에서 귀농귀촌 영농대학, 7월 29일 충주에 소재한 장길영 농장에서 사과감자떡 체험행사를 했고, 이날 마지막으로 추수감사 대동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대동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장시방 주상면장은 “각종 농산물이 익어가는 수확기에 전 마을주민이 함께 참석하는 추수감사 대동한마당 행사를 가지게 됨을 축하드리며, 귀농인들이 가장 살고 싶은 인심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