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서, 2019 세계알츠하이머의 날 맞아 치매 인식개선 고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군민들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연극 ‘아부지(我不知-나를 알지 못하다)’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알츠하이머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도모하여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 친화적 사회 또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반적인 교육보다는 공연을 통해 보다 쉽게 치매에 대해 알고 접근할 수 있으며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연극 내용은 언제부턴지 모르게 차단된 감각과 감성을 그린 작품으로, 첫사랑의 추억으로 다시 만나 부부로서의 연을 이어가는 치매 걸린 황혼 부부의 사랑이야기로 가족에 대한 사랑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함양군민들의 치매예방 및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극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연극관련 하여 궁금하다면 함양군치매안심센터 문의전화 ☎055)960-535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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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