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보온담요, 핫팩 전달

 

남해군 미조면자율방재단(단장 허명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미조면 관내 재해위험지 일원에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10여 명은 미조면 관내 재해위험지를 순찰하며 구호·구급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펼쳤다.

또 대한노인회 미조면분회 1분기 총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안전에 대한 수칙과 요령 등을 안내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온담요와 핫팩을 전달했다.

송도호 미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미조면자율방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홍보 및 사전예찰·복구활동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조면자율방재단은 평소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한 사전예찰 및 복구활동뿐만 아니라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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