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성금 이어져
재구합천군향우회(회장 조경환) 및 재구황강산악회(회장 임호선)는 지난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에서 고향을 위해 성금을 보내온 것은 지난 2월 28일 지정도 재외향우연합회장 이후 세 번째로,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도 향우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합천군으로 성금을 보내왔다.
조경환 회장 및 임호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합천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지만, 코로나19 비상상황으로 인해 성금만 보낸다.”며 “비록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하나가 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고향을 위해 성금을 보내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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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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