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주태, 민간위원장 김종윤)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심리적 ․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키트를 전달했다.

생필품키트 관내 자생단체와 후원자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마련되었으며 마스크와 김, 즉석조리식품 및 칫솔, 치약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윤 민간위원장은“관내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주태 한산면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힘든 때일수록 고통은 함께 나누고 서로 도와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