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관내 여성 지적장애인 성폭력 예방 활동 및 물품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실시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에서는,

’20. 4. 6.(월) ~ 4. 10.(금) 약 1주간 합천 관내 재가(在家)지적 장애인 여성 13가구에 대해 성폭력 예방 활동과 생계가 어려운 지적장애인 여성에 대한 물품 지원을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가정방문을 통해 여성 지적장애인과 면담을 하여 피해사례를 발굴하고, 성폭력 피해시 대처방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활동 업무가 중단되어 생계활동이 어려운 재가(在家) 지적장애 여성 가정에 생필품과 마스크를 제공하며 생활 방역에 힘쓰도록 홍보하였다.

이에 김오녕 서장은 “성폭력 범죄에 취약한 여성 지적장애인 가정의 성폭력 예방을 통해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경제적인 지원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가 잘 이루어지도록 경찰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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