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남‧여의소대 도남지역대(대장 김태철,강정남)는 지난 2일 서호여객선터미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통영 관내 도서지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고령인구가 대다수인 도서민의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건물 실내·외 손잡이와 화장실 등 다중이용 공간 소독을 실시했다.

남‧여의소대 도남지역대(대장 김태철,강정남)의용소방대장은 “방역활동을 통해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통영시민이 느낄 불안감 해소와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범 서장은“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45일만에 전환 되는 만큼 일상생활과 감염예방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노력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감염예방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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