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특강’을 실시했다.‘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특강’은 교육생과 수료생을 대상으로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 기여방안을 모색하고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특강 방식으로 실시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제26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수료생 200여 명과 김영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 강서연 차기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굿데이중창단의 식전공연, 박완수 도지사의 여성지도자와 함께하는 경남의 새로운 미래 특강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현장에 안착하고자 14일(화) 진주에서 교육감과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유치원, 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며, 22일(수)에는 창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장과의 간담회, 27일(월)에는 김해에서 초·중등 교장단(임원진) 간담회 등 총 3차에 걸쳐 열린다.간담회에서는 지난 9월 발표한 경남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또 기관 중심의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 수업 방해 학생 지도 방안,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등에 대한 학교장의 고민
경남도는 13일 도청에서 ‘경상남도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도내 지역에 육상, 해상, 항공 순례길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확보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도 및 시·군, 경남연구원, 경남관광재단, 시·군 문화관광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과업 수행계획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답변과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과업 주요내용은 ▲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노선 설정 및 브랜드화, ▲ 순례길
경남연구원은「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통합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브리프를 발행했다. 박진호 연구위원은 이번 브리프를 통해 경상남도 공동주택 통합플랫폼 활용도 제고방안을 제시했다.브리프에 따르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경남도민의 66.4%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아파트 관리를 위해 11.6조 원이 넘는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하 주차장 철근 누락 사고와 같은 이슈가 발생하면서 아파트와 관련된 정보 공개와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제도적 수단이 필요하다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박 도지사는 지난 10일 경남 청년콘서트에서 청년예술가와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것을 언급하며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등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역 축제에서 유명가수를 초청하는 대신 도내 청년 음악인을 활용하거나 버스킹 공간도 확충하고, 청년콘서트 행사를 매년 개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년을 비롯한 분야별 정책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 학생의 노동인권교육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2023년 경남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에는 도내 고등학생의 아르바이트 실태, 노동인권 인식, 노동인권 침해 내용, 노동인권교육 현황 등을 담았다.경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년 실태 조사를 진행하며 2023년에는 세 가지 영역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첫째 노동인권교육 문제점 분석과 해결 방안, 둘째 고등학생의 노동인권교육 추진 실태와 어려운 점, 개선 방안, 셋째 도교육청의 노동인
경남도립거창대학 제9대 김재구 총장의 취임식이 11월 10일(금) 도립거창대학 다목적강당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수, 학생 대표, 직원 등 학내 구성원과, 박주언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재구 총장은 지난 11월 8일(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도립거창대학을 이끌고 있다.취임식에 앞서, 김재구 총장은 거창군 죽전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을 방문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고, 보훈가족 뜻의 가슴깊이 감사하기 위해 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경남도청에서 도내 지역업체의 수주 참여 기회를 높여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중소 건설업 상생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건설 대기업 본사 외주팀을 초청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상담회도 열였다.먼저, ‘대·중소 건설업 상생협력 간담회’에는 도내 건설현장을 두고 있는 현대건설(주), 디엘이앤씨(주) 등 10개 건설 대기업 영남지사장과 대한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강동국)·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회
경남도는 23년산 공공비축미곡 중 ‘건조벼’ 첫 수매를 지난 11월 1일 창원시 진북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입하여 정부양곡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공공비축미곡은 「양곡관리법」 제10조에 따라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대비하여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일정 물량을 매입하여 비축하는 양곡을 말한다.식량안보를 위한 비축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허용보조로 간주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시가매입과 시가방출의 허용보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수확기 산지 쌀값이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의 기준이 되는 이유다.올해의 적정 비축규모는 국제연합식량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개최한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자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이날 경남도청 제민주 주무관은 경남도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과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 보호구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대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에 선정됐다.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산업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와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안전보건 비영리단체, 사업주 및 근로자단체, 언론기관 등에 산재예방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월 4일(토)~5일(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의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2023년 제6회 해커톤 한마당’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해커톤(hackathon)은 쉬운 말로 ‘끝장 개발 대회’라고 불린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결과물, 결과물 시제품을 완성하는 것을 뜻한다.경남교육청은 지난 2018년 해커톤 한마당을 시작했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총 71개 팀 266명이 참여했다. 올해 주제는 ‘탄소중립’으로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 환경교육특구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교육특구 운영을 위해 환경과 더 가까이 거창 함께 그린(Green)’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전환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특히, 거창 특색과제인‘온 동네가 연극무대! 거창한 연극교육’과 연계하여 생태전환교육을 하고 있으며, 11월 6일, 7일 양일간 연극중점학교인 거창연극고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연극을 상연하였다.이번 상연은 거창연극고 3학년 한벼리 학생이 생물 다양성 존
한국승강기대학교 재학생이 지역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했다.지난 11월 3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일자리지원센터, 한국승강기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창업보육센터 등이 함께한 ‘2023년 지역 청년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이 경남도립거창대학교에서 열렸다.지역 거주 청년과 소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초기 창업팀(예비 창업자)가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전문가가 검증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핵심 지식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아울러 예비 창업가의 융합적 역량 함량은 물
한국승강기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어학 능력 향상 한국어 말하기 경연’을 개최했다.지난 11월 3일 한국승강기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말하기 경연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 것은 물론 학업과 한국 거주에 필수적인 한국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대 차이’, ‘우리 세대의 결혼관’, ‘나의 나라와 한국의 젊은 세대 간 사고의 차이’ 등 세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한 9명의 참가 학생들은 저마다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비록 능숙하지 않지만 침착하고 분명하게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10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2명이다.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김무경 소방사는 지난 8월 새벽 10초간 기침소리만 들리고 끊긴 신고 전화에 위급한 상황을 인지하고 전화 연결시도를 16차례 반복, 선행 출동조치, 경찰과 공동대응 요청 등 신속 대응하여, 접수 17분 만에 극단적 선택을 기도한 도민을 극적으로 구조하였다.수산안전기술원 조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역혁신 신사업(의령)과 지역특화사업(통영, 함안)을 추진하고 있다.경남도는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의령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4년도에는 통영 대고포마을, 함안 주서리 다랑논에 자연경관과 지역특산품을 기반으로 마을공동체가 협심하여 소득을 창출하는 경남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의령뱃길 조성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곽재우 의병장 승첩지의 역사성과 고 이병철 회장 생가로 가는 뱃길(정암루~불양암 7.5km)을 발굴하였다.이 사업은 의령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운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하여 경남의 평생교육 특화사업과 성과를 홍보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확산시키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관·전시관 운영, 컨퍼런스 및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1일차에는 도내 고성군을 비롯한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1월 4일 (토) 경남과학교육원에서 부산, 울산, 경남 영재 키움 학생 54명, 멘토(길잡이) 교사·학부모 41명 총 95명을 대상으로 ‘영재 키움 전문가 멘토링 데이(mentoring day)’를 진행했다.영재 키움 프로젝트는 영재 학생과 교사가 일대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의 잠재력과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말한다.이번 전문가 멘토링 데이에서는 영재 키움 학생이 자원봉사자, 승무원, 요리사, 프로게이머, 그림책 작가, 마술사, 전문 상담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일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청렴 쿠키 나눔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학교급식 영양(교)사와 급식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청렴도향상협의체는 이날 쿠키를 만들고 포장하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쿠키에 동봉할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쓰며 서로 소통했다.수제 쿠키와 손 편지를 하동사랑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선생님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참석한 영양교사는 “쿠키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청렴한 학교급식에 대해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3일 고제면 지역 출신 변준원님(자녀: 변연식, 변선미)으로부터 토지 345㎡(16백만원 상당)를 기부받게 되어 감사패를 전달하였다.거창교육지원청은 연극 예술과 농촌체험교육으로 대부 중인 고제면 폐교 쌍봉초등학교 급식소 재축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기부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되었다.이명주 교육장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소중한 재산을 고향의 발전과 공익을 위해 무상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인 고제면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거창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