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부위원장 조미연)에서는 19일 자매결연지인 울산시 남구 삼호동을 방문해 자매결연 교류활동 방문행사로 발전방향 토의 및 주민자치 주요 사업지를 견학했다.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과,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40여 명은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 농촌일손돕기 참여,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비롯한 축제 참여 등 양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류와 상호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했고, 삼호동 돌아보기, 지역 명소인 주상절기권역을 걸으며 개별 위원들과의 폭넓은 대화로 친분을 쌓는 등 우의와 신뢰를 다졌다.또한, 삼호동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두나미스 종합예술원장인 성악가이자 지휘자 김은애 강사를 초청해 ‘클래식이 뭐예요?’라는 주제로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에 관한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강연은 위대한 작곡가이자 천재 음악가로 여겨지는 모차르트의 생애와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강연으로, 35년 10개월의 짧은 삶 동안 700여 곡의 작품을 남긴 대단한 음악가이나 한 사람일 수밖에 없었던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적 흐름을 영상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기본적인 악보를 이해하는 방법, 오
구인모 거창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지역언론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공약사업, 수상 및 공모내역, 그간 군정성과, 반성 등을 설명하고, 언론인과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를 통해 격없이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제43대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6개 과제로 ▲소통군수실 운영 ▲농업인 월급제 시범 시행 ▲농업재해 안정지원 방안마련 ▲노인일자리 확대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활성화 ▲군민 안전보험 가입 ▲건강주치의제 운영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종율)은 활짝 핀 해바라기와 함께 손님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무촌마을회관 앞 약 400평 부지에 마을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식재한 해바라기가 만개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이 해바라기 공원은 무촌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해바라기 파종 이후에도 물주기·잡초제거 등 사후관리에 힘을 쏟았고, 그 결과 지금의 예쁜 마을 소공원이 만들어졌다.서갑출 무촌마을 이장은 “해바라기 씨를 뿌리고 자라는 동안 가뭄과 무더위에 고사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관리해준 덕에 어느
거창한 파머스(대표 민병호)는 지난 11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진행과 관련해 대구한의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거창한 파머스와 대구한의대학교는 학생들의 진로역량개발 지원, 워킹홀리데이 운영, 거창군 농촌청년문화운동 활성화, 거창군 청년 농업인 육성과 청년 귀농인 활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에 진행하는 워킹홀리데이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각 5일씩 총 2기수, 30여 명의 학생들이 거창을 방문해 농장체험, 시내탐방 및 거창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짧은 과정이지만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거창군 수도사업소에서는 거창읍 가지리 교촌삼거리에서 지방상수도 관로 분기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2019년 7월 18일 (목) 밤 10시부터 19일(금) 새벽 2시까지 단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수지역 (가지리 전체지역)지내마을(91가구), 중촌마을(69가구), 교촌마을(48가구), 개화마을(103가구),대우아파트, 에이스타운, 동원그린빌, 티시티아파트, 군부대 등군에서는 단수지역 주민들께서는 사전에 사용 하실 수돗물을 미리 준비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시기 바라며, 빠른 시간내에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농기계 임대사업운영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40개 시·군 46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 수준, 수요자 만족도, 농기계정책 적합도 등 7개 항목 17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거창군은 올해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군 선정 성과로 노후 농기계 교체사업비 1억과 임대사업소 신설 사업비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종율)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6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꾸러미’를 지원했다.최근 때이른 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크며,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종합영양제, 쿨스카프, 쿨토시로 여름꾸러미를 만들어 찾아가는 방문 상담 시 제공했다.이 밖에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2개소의 경로당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온열질환 발생 시 자가 대처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앞으로도 남상면은 집중 무더위
거창군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거창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책으로 오는 8월 1일 이후 운전면허(원동기 면허 제외)를 자진 반납한 거창군에 주민 등록을 둔 65세 이상(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방법은 오는 8월 1일부터 거창경찰서 민원실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후 운전면허 취소 결정통지서를 받아 거창군청 경제
거창군은 지난 12일 저녁 거창문화센터에서 ‘푸른향기 머금은 여름향기’란 부제로 “제25회 거창합창제”가 열렸다고 밝혔다.‘거창청소년관악단’의 “God save the Queen"을 시작으로 10개팀이 참가해 약 20곡을 연주했고, 마지막은 참가팀 전원이 참석한 연합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연주로 합창제의 막을 내렸다.경연대회는 아니었지만 참가팀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연주에 화답했고, 참가팀들의 연주는 다양한 레퍼토리는 물론 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볼거리를 제공했다.‘거창프라임합창단’은 지휘자가 갑자
거창군은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족구병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인 5세 이하의 어린이가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 대해 집단 발생가능성이 있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홍보했다.수족구병이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물, 수포의 진물 등)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조춘화 보건소장은
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순)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승마을 뒷산에서 건흥산으로 이어지는 선화공주 등산로 2.7km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선화공주 등산로는 지난 2015년 3월, 폐쇄된 등산로를 주민자치위원회 자체추진 발굴과제 사업으로 개설하였으며, 해마다 꾸준히 잡목제거와 정화활동을 통해 관리해 왔다.이명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개설만 하고 관리하지 않는다면 끝내 아무도 찾지 않을 것”이라며 “마리면은 매년 선화공주를 봉행하는 ‘아홉산 취우령제’가 열리는 뜻깊은 곳인 만큼 주민
거창군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신훈)는 지난 9일부터 위천면 상천리 527-6 일원에 미활용 공유지를 활용해 배추 파종지와 들깨 아주심기로 공동체 텃밭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서덕연못을 포함한 해당 공유지는 쓰레기로 악취 민원이 많았던 장소로 2015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정비를 해오고 있다.이에 정상준 위천면장은 “5년째 공동체텃밭을 조성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삭막해진 현대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
거창군 웅양면 하성단노을문화센터(센터장 김문호)는 지난 13일 웅양면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구 하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이임형 웅양면장, 이홍희 군의회 의장 및 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 마을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하성 단노을 마을축제는 ‘여섯 번째 이야기-마을에 울리는 치유의 종소리!’라는 슬로건으로 오전 10시부터 1부 어르신 백일장을 시작으로 2부 개회식 및 초청 공연과 단노을 주민 공연,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택견 시범, 단노을
거창군은 그동안 양파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판매한 물량 1,100망(10kg) 전달식을 15일 군청 현관 앞에서 가졌다.이날 양파사주기 행사는 지난 10일까지 공무원 및 관내 기관단체를 통해 신청 받았으며, 단체배송 및 택배로 전달했다.구인모 군수는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양파를 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파 소비촉진을 적극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며 군민 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한편 거창군은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동남아 수출 500톤, 각급 학교 및 공공급식기관
거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종연)은 지난 12일 야간에 거창읍내 청소년이 밀집해 있는 우범지역을 돌며 청소년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거리상담을 펼쳤다.거창군의 청소년 인구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지만 학교폭력 및 청소년관련 범죄는 줄어들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기성세대가 예측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성을 더 하고 있어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이에 1388청소년지원단들은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 캄캄한 곳에서 삼삼오오 친구들과 담배를 피우고 있는 청소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공장장 신용국)은 지난 6월부터 올해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창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과 함께 양파소비 촉진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서울우유 거창공장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7월 15일까지 직원 개인별 구매신청을 통해 양파 29.6톤의(1,140만원) 양파를 거창농협을 통하여 구매하게 되었으며, 이날 오전 10시 거창농협 임직원과 함께 서울우유거창공장에서 양파를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신용국 거창공장 공장장은 “양파 가격 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거창
거창군 위천면(면장 정상준)은 지난 12일 귀농·귀촌인 23명과 이장 등 40명이 남해 다랭이마을을 찾아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와 함께 연접하고 있는 원예예술촌을 돌아보며 귀농·귀촌인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먼저, 다랭이 마을을 둘러보고 마을내에 있는 다랭이팜영농조합에서 지역특산 식단인 멸치쌈밥과 생선구이로 점심을 함께하며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위천면을 만들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6차산업화에 대한 강의와 귀농·귀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이어서 원예예술촌을 찾아 잘 다듬어진 원예작품을 둘러보며 함께 참가
거창군 위천면 이웃사랑봉사회(회장 성낙위)는 지난 13일 황산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강 모 할머니 집을 방문해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회 회원 10명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가구와 살림들을 옮기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강 할머니는 “무거운 가구를 옮길 수가 없어 도배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위천면봉사단체에서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고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상준
경남 거창 K-SPORTS 볼링클럽(회장 하승두)이 볼링대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유소년 선수에게 지원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거창군볼링협회(협회장 임영희)에 소속된 이 클럽은 클럽 자체주관으로 지난 7일 경남 도내 10개군 일반볼러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딸부자 정비공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신청비와 대회 운영경비를 정산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거창군볼링협회에 전달했다.하승두 거창 K-SPORTS 볼링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다가 클럽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