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취임식 개최, “여성소방대 단합, 군민 안전 위해 헌신” 다짐

 

함양군 여성 연합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19일 오전 11시 함양소방서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권성환 함양소방서장, 경남 남·여연합회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함양군 남·여 의용소방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수, 이·취임식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 동안 여성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전임 김용옥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장금향 연합회장이 취임하여 함양의 재난 현장은 물론 여러 행사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장금향 신임 회장은 “앞으로 함양군 여성 소방대의 단합과 화합을 통해 함양군과 여성소방대의 발전, 그리고 군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더욱더 혼연일체가 되어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함양군 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지원과 화재예방 캠페인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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