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실무원 330여 명 대상…경남교육정책 이해·청렴 의지 다져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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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4일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 CWNU가온홀에서 공사립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실무원 338명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방과후학교실무원은 초등학교에 배치돼 교원들의 방과 후 학교 업무와 교무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정책의 이해’, ‘방과 후 학교 운영의 이해’를 내용으로 방과후학교실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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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경남교육청은 올해도 우수한 청렴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전통문화인 풍물놀이 공연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고 모든 참석자가 청렴문화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뜨겁게 호응했다.

김정희 학교혁신과장은 “방과후학교실무원은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면서 “방과 후 학교 업무와 교무 행정 업무 담당자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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