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60명 훈포장, 표창장…퇴직 준비 교육자도 참석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본청 2층 강당에서 상반기 지방공무원 퇴직자와 퇴직 준비 교육 대상자 통합 전수식을 가족과 본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상자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흠결 없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거나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가는 공무원들이다. 이날 성점봉 전 김해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60명이 훈포장, 표창장을 받았고 정현주 전 종합복지관장 등 32명이 퇴직 준비 교육 파견을 임명받았다.

이날 행사는 경남교육청 최초로 퇴직자뿐만 아니라 퇴직 준비 교육 대상자를 포함하여 개최하는 전수식으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 수상자 대표 인사,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박종훈 교육감은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경남교육을 위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영광된 자리에 오실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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