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구간 및 차단시설 점검 등

사진=함양경찰서 제공
사진=함양경찰서 제공

함양경찰서(서장 김현환)에서는, 겨울철 폭설ㆍ혹한 등에 대비하여 23. 11. 15.(수) ~ 24. 3. 15.(금) 4개월간 교통안전 관리대책을 마련하여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 조치로 월동 대비를 위한 적극 홍보, 사전 취약구간 점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하고 폭설 시 교통통제 실시, 취약구간 집중관리 및 우회도로 지정하여 비상 상황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함양 내 폭설 및 상습 결빙 시 취약 구간은 ▲ 국도 24호선(팔령재, 정취고개) ▲ 지방도 1023호선(오도재, 송알~음정) ▲ 국지도 3호선(바래기재)▲ 국지도 37호선(남령재, 원통재, 매치재) ▲ 지방도 1001호선(포두재) 으로 위 기간동안 고지대, 급커브 및 경사도로 폭설시 교통소통에 지장이 있는 곳을 점검 및 관리를 할 예정이다.

사진=함양경찰서 제공

또한, 이번 주말 함양군 날시예보에 따라 오도재, 원통재 구간 차량진입금지 바리케이트 작동상태, 제설함에 모래ㆍ염화칼슘이 비치되어있는지 현장점검 하였으며 점검 결과 제설물품 비치 상태 양호하고 폭설 통제와 관련하여 군청 도로계ㆍ국도 관리청 등과 비상연락체재 구축하여 폭설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함양경찰서장은 “강설 취약구간 및 결빙 우려구간을 지날때는 운전자 스스로 감속운전을 하는 것이 필요하며, 차량 월동장구 비치 및 겨울용 타이어 교체등을 통해 안전운전으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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