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컬리, e경남몰과 함께 ‘지역 우수 수산식품 상생기획전’ 운영
지역 우수 수산식품 할인쿠폰 최대 40% 지원 등 프로모션 진행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 최대 172%, 소비기여율 520% 달성

경상남도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지역 수산식품의 소비촉진과 소비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11일부터 e경남몰을 시작으로 쿠팡, 컬리와 손잡고 순차적으로 ‘지역 우수 수산식품 상생기획전’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전년동기 대비 수산업체의 매출액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기획전은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e경남몰’과 경남도와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쿠팡’ 및 ‘컬리’와 함께 기획됐으며, 지역 우수 수산식품 구매 시 할인쿠폰 20~40%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상생기획전은 브랜드와 테마에 맞는 배너를 설치하여 홍보하고, 수산식품 구매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로 할인 지원하여 경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e경남몰’은 지난 9월 11일부터 프로모션 진행 중으로 누리집 메인화면을 활용해 지역 수산식품을 홍보하고, 구입 금액에 따라 30~40% 할인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72.4% 증가, 소비기여율*은 24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 소비기여율 : 프로모션 지원액 대비 소비 증가액

‘쿠팡’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중소상공인의 판로확보를 위한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 내에 별도의 배너를 마련하여 지역 수산식품을 홍보하고, 구입 금액에 따라 20%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예비비 2억 원 조기 소진과 더불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6.5% 증가, 소비기여율은 52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컬리’는 지난 11월 9일부터 프로모션 진행 중으로 마켓컬리몰 내 메인화면과 특가전을 모아 놓은 ‘특가/혜택’ 탭에서 배너를 설치해 지역 수산식품 홍보와 구입 금액에 따라 40% 할인을 통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76.5% 증가, 소비기여율은 276%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기획전으로 경남도는 온라인몰 내에 입점 장벽을 완화하고 지역 수산식품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도모하여 전년동기 대비 지역 수산물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윤환길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온라인몰 상생기획전은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예비비 8억 원을 편성해 추진한 만큼 경남의 우수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촉진이 활성화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이마트 등 오프라인에서도 기획전을 운영하여 수산업계의 소득 증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야놀자와 ‘지역 여행 연계 수산식품 소비촉진 기획전 운영’ 관련 참여 전통시장과 기획전 일정은 도 누리집 메인화면 ‘도민참여’를 클릭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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