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유익한 교육의 장 마련’

(사진=통영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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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4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통영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통영시 양성평등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교육을 시작으로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는 MBTI 교육, 건강과 웃음 치료 힐링건강강좌, 위급상황 대처 심폐소생술, 아트 플라워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성 수강생도 함께 참여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통영시 양성평등정책 아카데미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단순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교육을 포함한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로 매년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통영시 제공)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훌륭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모든 강의가 만족스럽고 좋았다”며 “통영시에서 이런 교육의 기회를 많이 제공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수강생의 교양과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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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성평등정책 아카데미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4년에도 더욱 알찬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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