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사천시 곤양면에 위치한 요라파목장에서‘오감만족 낙농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목장 체험, 치즈와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자연학습 및 가족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돕고 또래들과 소통하며 사회성을 습득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치즈를 만드는 과정이 쉽고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신났다” 며 “송아지를 실제로 보는 게 신기했고, 신선한 치즈와 요거트를 맛볼 수 있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