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스노바 금관 앙상블팀의 감미로운 연주 감상

(사진=창녕군 제공)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6개교 182명을 대상으로‘작은 음악회 의미(義美)’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만난 청소년과 상담 선생님들이 아르스노바 금관 앙상블 팀의 감미로운 연주를 감상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금관악기의 웅장한 소리와 화려한 연주가 감동적이었고, 연주를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 되는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연주회 감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올바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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