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 포근한 이불로 유어면 사랑의 온도를 올려요~

(사진=창녕군 제공)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포근한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 사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동동플러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해가는 지역공동체 활동이다.

  지난해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82가구에 허리 복대와 온열치료기, 실버카, 지팡이 등을 전달하는 어르신 이동 편의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2023년에는 겨울이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한파 예보에 따라 어르신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근한 이불을 전달했다.

  하대원 면장은 “어려운 가구들이 편안한 겨울을 보내고 복지 사각지대에도 따뜻한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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