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천시 제공)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4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의 월동난방비 1,400만 원을 박동식 시장에게 전달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월동난방비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설‧추석 명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배분 사업을 통해 사천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난방비는 저소득계층 70세대에 20만 원씩 지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사천시민들게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2월 12일에는 사천읍 새싹서점 앞, 12월 19일에는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가두캠페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